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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18년 결혼을 했다.
2012년 하락을 끝으로 스멀 스멀 오르기 시작하던 부동산이 불장을 맞아 로켓처럼 쏘아올려지던 시기도
2018년부터였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끝을 모르고 쏘아오르던 상승장은
2022년 조정의 국면을 맞았다.
'파이어'
'1평이라도 서울에 땅을 사라'
'서울 뺨을 때리는 과천의 위상' (비슷하게는 광교, 평택 등이 있다)
등등이
투자의 과열을 표시하는 징후였음을 그 때는 잘 몰랐다.
조정국면을 맞은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과열이 맞았다.
물론 다시 튀어오를 수도 있겠지만
가파르게 오른 만큼 숨고르기를 좀 더 할 수도..
부동산의 가격이 어떻게 되든 투자의 영역이고
삶의 영역에서의 고민은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에서
우리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는 조금 어렵다.
그래서 투자를 한 사이클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멸실되었으며
개발 과정에서 잡음이 많이 해소된(이미 철거, 착공에 들어간)
재개발 물건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광명이 그 중 하나이다.
프리미엄이 5억대에서 2.5억대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급매를 던지는 사람들은 왜 던지는 걸까?
금리 압박인가
광명은 반드시 지금보다 더 살기 좋아질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내게 시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좀 더 공부해봐야 하고 기다려봐야하겠지만
지금의 광명은 기회로는 보인다.
더 좋은 기회가 내 손에 잡힐 때까지 기다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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