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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봉와직염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 - 하부르타

by +snowball+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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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의 증상과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봉와직염은 작은 상처만으로도 쉽게 생길 수 있는 세균 감염증이며 아이들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생소한 이름이지만 생각보다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봉와직염 환자 수가 연간 111만 명으로, 꾸준히 그 숫자가 늘고 있습니다.

 

목차

1. 봉와직염의 증상

 

2. 봉와직염 치료방법

 

3. 봉와직염의 예방법

 


 

1. 봉와직염의 증상

봉와직염의 영문 학명은 Cellulitis이며, 봉소염 또는 연조직염이라고도 불립니다. 봉와직염은 진피와 그 피하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입니다. 봉와직염은 발, 다리, 얼굴 등에 주로 발생합니다.

 

우리 몸 중 피부에는 연쇄 알균, 포도알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균들이 상처를 통해 피부 아래 및 연조직에 침투 파면 봉와직염으로 발전합니다.

 

즉 모기 물린 곳, 무좀, 외상 등의 작은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투함으로써 피부 아래 조직까지 세균에 감염됨에 따라 발생하며, 심하면 붓거나 고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봉와직염은 연령에 상관없이 어느 나이에나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로 발생하는 시기는 습도가 높은 여름이며, 당뇨 환자에게도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런 봉와직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처 부위가 붉게 변한다. (홍반)
  • 누르면 통증이 느껴진다. (압통)
  • 상처 부위가 뜨거워진다. (열감)
  • 온 몸이 뜨겁거나 떨린다. (오한과 발열)

 

 

 

2. 봉와직염의 치료방법

봉와직염은 다행히 초기 치료하면 어렵지 않게 완치가 가능합니다. 경구 항생제와 진통 소염제를 보통 처방받게 되며, 이를 통해 감염의 원인이 된 균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가 괴사 하며, 이때에는 사망의 위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 괴사, 패혈성 쇼크, 화농성 관절염, 골수염 등도 봉와직염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발전하는 질환들입니다. 이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봉와직염의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 신속히 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약제를 처방받는 식의 통원치료가 가능하나, 봉와직염이 중증으로 발전한 이후에는 통원치료가 어려우며, 정맥주사로 항생제를 투여하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감소한 기저질환자들은 입원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3. 봉와직염의 예방법

봉와직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빠른 소독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상처가 있을 때 작은 상처라고 하여 간과하지 말고, 바로 처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수분은 제거하고 건조된 상태에서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여주십시오.

 

보통 여름에 모기에 물리면 벅벅 긁거나, 침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방치하는 것이 봉와직염의 주요 감염 원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의 모기 물린 상처에 있어 특히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야외 물놀이 등에서 생긴 상처 역시 방치하기 쉬우므로 야외활동 이후에는 손 씻기, 샤워 등으로 몸을 청결하게 씻고 건조해야 합니다. 또 야외에서 일을 할 경우 보호장갑을 착용하고, 긴소매의 옷과 긴 바지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상 봉와직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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