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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뉴스] 칸타빌 수유팰리스 미분양 LH 매입

by +snowball+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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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분석] 칸타빌 수유팰리스 미분양 LH 매입 

 

 

안녕하세요. 가계 경제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나누고 싶은 뚜비네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자 (2023.1.16.) 기사를 보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서울 대표 미분양 단지인 '칸타빌 수유팰리스'의 36 가구를 매입한다고 합니다. 칸타빌 수유 팰리스는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2022년 6월이니 아직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신축 아파트입니다. 

 

[뉴스 바로가기] LH, 서울 대표 미분양 ‘칸타빌 수유팰리스’ 36가구 매입

 

전용면적 19~24제곱미터 36개 가구를 2억 1천만원에서 2억 6천만 원 가격에 샀습니다. 총 매입금액은 79억 4,950만 원입니다. 이 금액은 최초 칸타빌 분양가에서 15% 할인된 분양가입니다. 네이버 부동산의 계약 실거래가를 보면 2억 1,550만원에 다수가 계약을 하거나 취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 분양가>

  • 18A~C타입 21,000만원
  • 23A~B타입 29,000만 원
  • 56A~B타입 79,600만 원
  • 78 타입 108,8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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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위치가 4호선 수유역에서도 500m 떨어져 있고 대로변 안쪽에 들어있어 통근하기에 편한 위치는 아닙니다. 다만 인접한 강북구청 사거리에는 강북구청,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일상생활을 하기에 편리할 것 같습니다.

 

평면도

19제곱미터는 약 10평 정도의 공간으로 원룸 형식이고, 24제곱미터는 역시 원룸인데 조금 더 넓은 수준입니다. 2명이 살기에는 너무 비좁고, 청년층 싱글 세대가 살기에는 적합할 수도 있겠습니다. 

 

기본정보

주소 서울 강북구 수유동 741

준공년월 2022년 7월

세대수 총 216세대 

동수 총 3개 동

 

이런 지역은 아이를 키우기에도 출퇴근을 하기에도 썩 좋은 환경이 아니네요. 국민임대로 매입한 것이 최선의 결정인 것 같아요. 다만 이런 주택들을 LH가 국민 세금을 들여 꼭 사야 하는지 그 점은 의문입니다. 시행사 입장에서는 어쨌든 LH를 통해 잔고를 털어버릴 수 있으니 다행이겠지만, 과연 이 단지가 "좋은 입지에 국가가 싸게 공급하는 주택의 개념"에 적합한지는 모르겠네요.

 

하긴 좋은 입지에 싼 주택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기는 합니다. 어쨌든 최근에 부동산 붐으로 인해 입지적으로 열악한 곳에도 집을 허물고 빌라나 주상복합을 짓는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부동산 시장에도 냉각기 내지 조정기가 찾아오면서 정말 살아남을 곳만 살아남는 시장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워런 버핏의 말처럼 "물이 빠져보면 안다. 누가 팬티를 벗고 수영했는지."가 체감되는 시장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옥석을 가려서 정말 좋은 입지를 찾을 수 있는 눈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뚜비네는 열심히 임장 다니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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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칸타빌 수유 팰리스의 LH 매입 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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