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추천 재물운과 행운을 가져오는 '부엉이 풍경' - 뚜비네

집들이 선물로 제격인 부엉이 풍경,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 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제가 이사하면서 새로 장만한 아이템 중 하나인 부엉이 풍경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사한 지는 한 달 정도가 되었는데, 여전히 짐을 버리고, 가구 배치를 점검하며 집의 구석구석을 정돈하고 있어요. 그런데 집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이왕이면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아이템들을 장만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최근 구매한 것이 바로 풍경이랍니다.

 

현관문에 붙여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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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람에 흔들리는 종

 

풍경은 바람 풍, 종 경의 뜻으로 바람에 의해 은은하게 소리가 나는 종을 의미하는데요, 상업 공간에서도 자주 쓰이지만 집에서도 풍경을 달아놓은 집들을 꽤 본 것 같아요. 저희 집은 그동안 풍경이 없었는데, 늘 구매하고 싶었던 아이템 중 하나였어요.

 

큰 부엉이, 작은 부엉이

 

풍수 인테리어라고 해서 집 안의 기운을 좋게 만드는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도 풍경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집 안에 맑은 소리가 울려 퍼지게 함으로써 기운을 정화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이 미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풍수 인테리어를 통해 실제 내가 살고 있는 집 안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의미로 알아본 풍경인데, 참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사실 몇 년 전에 풍경을 하나 사 보았는데, 너무 저렴한 것을 골라서 그랬는지 소리도 너무 작고 걸기도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구매하고 좋아했던 검증된 제풍을 사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라라포솜'의 부엉이 문종으로 가격은 32,000원이었습니다.

 

 

 

 

 

 

포장 박스

 

풍수 인테리어, 현관문 장식, 집들이 선물로 제격

 

또한 집 안에 부엉이를 들이면 행운과 재물운이 찾아온다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풍경 중에서도 부엉이로 조각된 제품을 골랐어요. 그런 의미 탓인지 다른 풍경에 비해 조금 더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몇 번 이사를 하면서 짐을 정리하고 버려 보니, 한번 살 때 마음에 드는 것을 사야지 안 그러면 계속 사게 되어서, 조금 비싸더라도 괜찮은 것을 사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인 것 같아요. 또한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보금자리를 옮긴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구매한 후 2일 만에 도착한 풍경입니다. 상자가 콤팩트하고 묵직해요. 안에는 큰 부엉이, 작은 부엉이가 하나씩 들어있어요. 큰 부엉이는 자석으로 현관문에 붙이는 것이고, 작은 부엉이는 종 아래 매달려 있어 바람이 불고 문이 여닫아질 때마다 흔들리는 것이에요.

 

포장 상자

 

 

 

 

 

아무래도 자석이 크다보니 안정적으로 부착이 되네요. 어디다 붙일까 하다가 현관문 바로 중앙에 붙였어요. 자석이니까 위치는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고요. 뭔가 휑하던 현관문에 약간은 온기가 도는 듯합니다.

 

기존에는 도어록 소리만 있었는데, 풍경이 같이 들리니 조금 더 청아한 느낌이 들어요. 밖에서 사람이 올 때 더 반갑게 맞이하게 도와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풍경이나, 부엉이를 통해 직접 운이 들어온다기보다는 그렇게 믿고, 또 기분이 좋아지면 그걸로도 충분한 것이겠지요. 이상 부엉이 풍경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부엉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