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끝에서 정말 중요한 것

안녕하세요, 헌이맘입니다.

2019년 최고의 영상으로 꼽고 싶은 테드 강의를 소개합니다.

https://youtu.be/apbSsILLh28

'What really matters at the end of life'
라는 제목으로, 죽음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강연자인 BJ Miller 는 대학생 때 사고로
팔과 다리를 거의 잃었고,
그 순간부터 죽음에 대해 고민했다고 합니다.

사고로 인한 상실을 부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부정하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고통을, 상실을, 스러지는 것들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때
죽음도, 존재도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아닌 병을 메인으로 대응하는
현대의 의료시스템에서 탈피하고,
죽음을 자연스럽고 숭고한 사건으로 인식할때
사람들은 더 인간적이고, 더 섬세한, 창조적인
Being - 존재함을 성취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삶과 죽음은 떼어낼 수 없습니다.
무의미함을 깨닫는 순간 비로소 인생의
의미가 찾아지듯,
죽음이 우리 곁에 존재함을 깊이 받아들일 때
삶은 더 완결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테드 #Ted # What really matters at the end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