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코퍼레이션 비즈니스 모델, 리더십, IPO일정

블랭크코퍼레이션 사업모델, IPO일정

 

블랭크 코퍼레이션에 대해 알아봅니다.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상품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매출을 발생하는 미디어 커머스 업체이며, 올해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

1. 비즈니스모델

2. 리더십(남대광 대표 등)

3. 매출과 영업이익

4. IPO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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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즈니스 모델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사업은 '콘텐츠 커머스'로 설명 가능합니다. 판매에 있어 광고라고 인식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 상품의 기능을 설명하고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마약 배게, 세탁조 클리너, 바디럽 등 여러 히트상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동영상 시청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국내 소비자 층의 특성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콘텐츠 커머스 시장에서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개척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리더십(남대광 대표 등)

남대광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재학 시절부터 취업보다는 창업에 열의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할 정도로 강력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쇼핑몰 운영 등의 경험 이후 남대광 대표는 영상 콘텐츠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피드백이 곧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가 될 수 있음을 느꼈고, 이를 직접 커머스와 연결하는 융합된 모델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정지우 신임 부대표를 충원하였습니다. 정지우 신임 부대표는 2017년 블랭크 코퍼레이션에 100억을 투자하였던 소프트뱅크 벤쳐스 출신으로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등 분야가 중심 투자분야였다고 합니다. 정 부대표의 합류는 블랭크 코퍼레이션에 투자자의 시선에서 기업을 보는 관점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해외 IP를 통한 굿즈를 기획, 판매하는 국내 업체인 [영차 컴퍼니]와 합작 법인을 출범했습니다. 합작한 두 회사는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D2C(소비자 직접 판매) 역량과 영차 컴퍼니의 IP 기획 역량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와 모바일 사용환경이 유사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소비력을 갖춘 아시아 국가에도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매출과 영업이익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외형과 이익은 몇 년간 가파르게 성장하였습니다. 매출은 창업 연도인 2016년 첫 해 42억 원에서, 이듬해인 2017년 500억 원, 2018년 1263억 원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1,624억 원으로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영업이익률은 초기에 비해 다소 줄어든 수치이며 자회사의 설립으로 인해 투자되는 비용으로 인해 2019년에는 적자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외형의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2017년 소프트뱅크 벤처스로부터 100억 원을 투자받기도 하였습니다.

 

4. IPO 일정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올해(2022년) 상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상장을 위해서 비효율 계열사를 정리하고, 관리하던 브랜드 개수를 30개에서 13개로 축소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자사 자체 플랫폼인 '레이블 스토어'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여 사업 확장에 집중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목표는 아래 4가지라고 합니다.

• 각 브랜드의 마니아층 확보
• 미디어 채널의 브랜드화
• 디즈니와 협업한 IP커머스 사업 진출
• 패션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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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블랭크 코퍼레이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트렌드의 첨단을 달리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IPO도 기다려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