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 풍년제과 초코파이 가벼운 선물로 추천
안녕하세요.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현명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싶은 뚜비네입니다. 오늘은 풍년제과의 초코파이 선물세트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제가 어떤 협찬을 받았다거나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친구에게 직접 선물 받고 꽤 만족스러워서 쓰는 기록입니다.
풍년제과 초코파이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원래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유명한 제과점이었다고 하죠. 저도 전주에 여행차 방문했을 때 이 초코파이를 먹어본 적이 있어요. 초코파이는 오리온에서 나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맛도 훨씬 깊고 크게도 커서 먹으면서 정말 여러 개 사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마 지금도 서울에 지점이 따로 있지는 않고 전주 시내 곳곳에 PNB 제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서울에서 쉽게 구할 수 없다는 것이 아마 지금의 명성을 유지하는 또 하나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다면 그만큼 관심도 쉽게 사그라들 수 있으니까요.
미니 초코파이 세트
하지만 인터넷으로는 PNB초코파이를 구매해서 배송받을 수 있도록 했네요. 네이버 쇼핑에 풍년제과 초코파이를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 구성이 나오네요. 저는 이 중에 12개입 미니 초코파이 세트를 선물받았어요.
12개입 미니 초코파이 세트는 다양한 맛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기본 초코파이만 먹어봤는데, 치즈, 녹차, 딸기 등 정말 다양한 맛이 있네요. 크기도 여자 손바닥 만해서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아요. 어차피 밥으로 먹는 것은 아니고 식후 디저트나 정말 당이 당길 때 찾게 되는 음식인데, 이 정도 사이즈가 딱 알맞은 것 같아요.
남편과 선물을 받고 너무 좋았어요. 과자를 사 먹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군것질이 하고 싶을 때에는 조금은 달콤한 것을 찾게 되잖아요. 초코파이는 아주 과자도 아니어서 먹고 나서도 더부룩함이 덜하고, 하나를 반개씩 잘라먹으면 출출함을 가시게 해 주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미니 초코파이를 한 상자에
지금까지 딸기 초코파이, 모카 초코파이, 녹차 초코파이를 먹어보았는데요. 가장 향과 맛에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녹차 초코파이였어요. 녹차의 향과 초코가 버무려져서 더욱 맛있었어요. 만약에 다시 사게 된다면 녹차 반, 오리지널 반을 사고 싶네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아무튼 집들이 선물이나, 빈손으로 어디 가기 뭐 할 때 참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2개입에 2만 1600원이에요. 하나당 2천 원이 안 되는 가격이네요. 이 정도면 너무 비싸지도, 아주 싸지도 않으면서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짐이 되는 선물이 아니니 기분 좋게 먹고 혹시 초코 파이를 별로 안 좋아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줘도 되고요. 참 센스 있는 선물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상으로 풍년제과 초코파이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선물할 일이 있다면 풍년제과 초코파이 어떠세요? 남녀노소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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