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팁

애드센스 수익 일 1달러 달성 기념 후기

by +snowball+ 2023. 1. 16.
728x90

애드센스 수익 일 1달러 달성 기념 후기

애드센스 수입
애드센스 수익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다 하는 뚜비네입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 애드센스 광고 달기가 승인된 이후 처음으로 수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제 블로그는 2021년 애드센스가 승인된 블로그입니다. 당시 아이를 낳고 저는 육아휴직에 들어갔어요.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알 수 없는 기간이었고 당장 제 수입이 끊기는 상황에서 뭔가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생각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갈아타다

네이버 블로그는 약 10년 전부터 했었지만 하루 몇백 명이 찾는 블로그로 만드는 수익은 고작 1년에 몇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물론 수익을 위해서 시작한 블로그는 아니었기에 그런 부분에 일희일비하지는 않았지만, 블로그로 수익을 버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부러워지기 시작하자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 방문자가 높을 수록 수익을 버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티스토리가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그즈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얼른 개설하고, 글을 조금씩 쓰기 시작했어요. 당시 제가 관심 있던 육아 이야기, 가상 화폐 이야기, 아니면 조금 공부해서 남들보다는 안다고 자부했던 세금 이야기 등을 조금씩 쓰기 시작했습니다.

 

소수점으로 찍히던 초창기

하루에 1달러도 아닌 소수점 달러가 찍히기는 했지만, 달러가 들어온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신기했고 100원이 들어오더라도 네이버보다는 좀 더 수익이 보장되는 느낌에 더욱 신나서 많이 쓰려고 했어요.

 

그러나..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더 개인 시간을 낼 여유가 없어지더라고요. 아이가 5개월 즈음이 되면서부터는 아이 돌보기에 제 체력을 모두 쏟아부어야 하는 시간들이었어요. 그래서 자연히 티스토리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728x90

파이프라인 만들기, 시스템화

저희 아기가 통잠을 자기 시작한 몇 달 전부터 다시 방치했던 티스토리를 끄적이고 싶어 졌어요. 오히려 1년간 못했기에 너무나 해 보고 싶었고,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태어나니 정말로 기저귀값, 우유값은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전의 호기심 수준이 아니라 더 절실해지기도 했어요.

 

그런 환경과 마음으로 티스토리에 1일 1 포스팅, 아니 3 포스팅을 지속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제 관심사인 부동산, 평소 먹거나 바르는 제품의 리뷰, 생각나는 것들, 짠테크 등 종류를 가리지 않는 잡 블로그이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주제를 모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일 별로 써야 할 내용을 정해놓으니 조금은 방향이 잡히기도 하고요. 개략적으로는 어쨌든 가계 경제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많이 쓰려고 노력합니다. 부동산, 가계부, 짠테크, 주식투자 같은 것이지요. 대신 월~수요일은 자유 주제로 작성합니다.

  • 목요일 : 서평
  • 금요일 : 주식 투자 주간 결산
  • 토요일 : 아기 육아 일지
  • 일요일 : 가계부 주간 결산
  • 월~수 : 부동산 위주 자유 주제 작성

 

꾸준함, 절실함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1달러

최근 체감상 하루 3개~4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검색량이나 조회수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쓰고 있어요. 쓰는 것도 근육처럼 계속해야 편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티스토리에 관심 있는 남편은 제 쓰는 양과 속도를 엄청 부러워하네요. 아직 쓰는 것에 비해 조회수나 광고료는 많지 않지만요.

 

2주 전부터는 1일 1달러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습니다. 주말에 검색량이나 조회수가 줄어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수익은 일정한 수준입니다. 며칠 전에는 3.5달러가 찍혀서 정말 흥분했는데요, 그 이후 아직 3달러는 다시 못 봤지만 1달러 후반에서 2달러 중반은 이제 평균적인 성적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제 목표는 하루 10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것인데요, 아마 10달러를 달성하고 나면 20달러, 50달러 이렇게 점점 목표가 커질 것 같아요. 1달러일 때는 10배를 바랐는데 2달러가 심심치 않게 찍히니 20달러를 원하게 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하루 열심히 써봐야 몇천원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우습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미래의 나무가 될 싹에게 조금씩 물을 주는 기분으로 키워 나가보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과 저 자신을 위해서요.

 

어떻게 마무리를 하지..ㅎㅎ 그럼 이상으로 애드센스 일 1달러 달성 후기를 마칩니다.

 

이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아래의 하트 버튼을 눌러주세요. 유용한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300x250

댓글


loading